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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손목골절

자동차 뒷범퍼에 부딪쳐 손목골절 및 추간판 부상을 입은 환자의 사례 환자분은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중 비보호 좌회전하는 차랴으이 뒷범퍼에 부딪쳐 부상을 당했습니다. 좌회전 신호 없이도 녹색불이 들어오면 좌회전이가능하도록 한 것을 '비보호 좌회전' 이라고 합니다.비보호 좌회전 구역에서 좌회전을 하는 차량은전방을 주시하면서 직진차량의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좌회전을 해야합니다. 법원은 가해차량이 무리하게좌회전을 하여 사고를 일으켰다면 가해차량의 전적인과실이라고 판결하고 있습니다. 통상 비보호 좌회전 사고의경우 직진하던 차량도 전방주시 의무를 소홀히 한 책임이있다고 하여 10~20% 가량의 과실을 인정하는 관행이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판결로 인해 비보호 좌회전 차량의 운전자의 과실에 더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보아야할 것 입니다. 손목은 요골과 척골로 이루어져 있고 주로 요골의.. 더보기
자동차사고로 주상월상골간 인대가 손상된 환자의 사례 환자분은 운전자 사고로 좌측 손목이골절되었습니다. 진단결과 손목의 주상월상골간 인대손상으로치료를 받았습니다. 손목은 요골과 척골 및 8개의 손목뼈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인대는 뼈와 뼈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복잡한 관절 구조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하여많은 인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손목의인대 손상은 자동차나 스포츠 활동의 증가로늘어나고 있으나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 다양한손상 부위와 형태, 모호한 치료 방침으로 인하여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그 중 주상월상골간 인대는 손목을 이루는 뼈들 중주상골과 월상골 사이의 인대 입니다. 주상월상 인대가 손상되면 단순 방사선 사진 상 주상골과월상골 사이가 벌어져 보이므로 주상월상 해리라는용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주상월상 인대 손상은수근부 불안정성을 일으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