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는 부상을 입기 쉬운 부위입니다. 척추는 외상이나
일상생활에서도 손상받기 쉬운 신체부위이고 특히
허리의 척추사이에 고무같은 질감으로 완충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빠져나와 통증을 일으키는 추간판 탈출증은
현대인이 걸리기 쉬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걷기와 달리기
또는 외부의 반복적인 충격으로 인해 척추뼈 사이의
쿠션역할을 하는 추간판이 손상되는 것을 디스크라고
합니다. 디스크에 관한 몇 가지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디스크 탈출증은 연령과 관계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추간판은 예전만큼 많은 수분을 가지고 있지않아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조금의 움직임에도 찢어지기 쉽습니다.
2) 대부분의 디스크는 허리에서 발생합니다. 허리가
상체 중량의 대부분을 지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목과 등 어디에서도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허리에 디스크가 있다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등의 통증,
무감각, 따끔거림, 근육약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누구나 디스크가 생길 수 있지만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직업적으로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등 허리를 많이
쓰는 사람일수록 또는 유전적 요인이 있다면 디스크가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5) 디스크는 의사가 신체검사를 통해 알아내거나 반사작용,
근력, 걷기능력, 감각검사 등을 테스트해서 발견할 수 있지만
X-ray, CT, MRI, 조영술을 통해 신경의 압력정도를 더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6) 디스크를 모두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스크는 무조건 수술해야 된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보존적 치료로도 디스크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 항경련제, 근육 완화제 등은 디스크의 통증을
완화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일부분입니다.
보통 디스크가 생기고 6주 후에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무감각, 걷기가 어렵거나 대장 또는 방광조절이 줄어든
경우에만 수술을 권장합니다.
7) 좋은 자세가 허리압력을 줄여 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안정적인 척추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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